자유여행/뉴질랜드 (8)
8편- 호수의 고장 테아나우, 휴양지 와나카, 멋진 경관의 하웨아호수

가. 호수위의 작은 마을 테아나우
 
 밀포드사운드 관광을 마치고 퀸즈타운으로 향하는 중간에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 마을 테아나우가 있다. 북섬에 있다는 반디불동굴이 남섬인 테아나우에도 있어서 호수가 나무로 만든 작은 부두에는 반딧불동굴을 탐사하는 크루즈선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크루즈선 아래로 뉴질랜드 특유의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호수가 전체를 내려 쬐고 있었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하려 레스토랑을 찾았다. 늦게 도착하여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고 밤10까지 영업하는 레스토랑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겨우 검색하여 차를타고 찾아갔다. 다행이 아직 문을 닫지않고 영업을 하고있었다. 자리에 앉아 각자 선호하는 음식을 시켜는데, 나는 연어스테이크를 막내아들은 송아지 다리살찜을 아들친구는 돼지고기구이를 시켰다.

나. 뉴질랜드 사람들의 휴양지 와나카

 테아나우에서 1박하고 퀸즈타운을 지나 와나카로 향했다. 시내를 벋어나자 꼬불꼬불한 가파른 산길이 나왔다. 산 정상에서는 뉴질랜드의 드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넘어 1시간 30분 정도를 지나자 뉴질랜드 국민들이 가장많이 휴양지로 찾는다는 와나카시내가 나왔다. 넓은 호수의 중심에는 해변같은 모래는 아니지만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호수욕장이 펼쳐져있고 그 뒤에 관광지식당과 상점들이 둘러 싸고있었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언덕에는 별장들이 빼곡히 자리잡고있었고 호수의 우측은 요트장과 호수를 돌아볼 수있는 트래킹코스가 길게 자리잡고있었다. 숙소를 먼저 찾았는데 간판이 눈에 잘 띄지않아 한참을 헤매였다. 동양계의 호텔 직원에게 전망이 좋은 방을 달라고 부탁했더니 정말 그림같은 연못이 보이는 숙소로 배정해주었다. 간단하게 식사를하고 호텔에 마련된 자전거를 랜트할 수 있었다. 빌린 자전거의 성능과 상태도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호텔카운터에서 트레일코스가 잘 그려져있는 안내지도를 받아서 바이크트래킹에 나섰다. 와나카의 넓은 호수를 끼고 도는 코스인데 워낙 넓기도하고 바람이 심해서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중간까지만 돌아봤다. 중간중간에는 요트를 타거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휴양객들이 많았다. 숙소로 돌아와 자전거를 반납하고 저녁을 먹으러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국식당으로 향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김치찌게와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바로 옆에 자리한 일식당에서는 다음 날 점심을 먹었다.

다. 멋진 경관이 많은 하웨아호수

 아쉬움을 뒤로하고 와나카호수와 같이붙어있는 하웨아 호수로 향했다. 와나카처럼 휴양지는 아니지만 조용한 마을이 있고 호수를 돌다보니 멋진 뷰포인트가 중간 중간있었다. 이 뷰포인트는 와나카 안내지도에 함께 표시돠었는데 지도에는 수십개의 뷰포인트가 자세히 그려져있었다. 각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연속해서 감탄사가 나왔다.

테아나우에서 묵은 숙소와  먹은 음식점 소개<트립어드바이저> 

킹스게이트 호텔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55124-d255640-Reviews-Kingsgate_Hotel_Te_Anau-Te_Anau_Fiordland_National_Park_Southland_Region_South_Island.html

팟덕레스토랑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55124-d1023269-Reviews-The_Fat_Duck-Te_Anau_Fiordland_National_Park_Southland_Region_South_Island.html

 와나카에서 묵은 숙소와  먹은 음식점 소개<트립어드바이저>

에지워터호텔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612500-d290507-Reviews-Edgewater-Wanaka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신나브로한식당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12500-d4778067-Reviews-Shinaburo_Korean_Eating_House-Wanaka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사사노키일식당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12500-d2453581-Reviews-Sasanoki_Japanese_Kitchen-Wanaka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1번~2번사진: 호수모습과 반딧불동굴가는 크루즈가있는 부둣가>

<3번사진: 호텔앞 호숫가 풍경>

<4번~5번사진: 호수에 사는 새의 종류와 고기를 잡고있는 오리들>

<6번~7번사진: 호수에 떠있는 요트와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

<8번사진: 와나카중심 안내지도로 볼거리, 즐길거리, 편의시설의 표시가 잘되어있다.>

<9번사진: 호텔 앞 별장들>

<10번~11번사진: 레지워터호텔앞의 아름다운 연못 풍경>

<12번~14번사진: 오나카 호수의 전경>

<15번 사진: 각 종 보트들이 휴양객들을 맞이한다>

<16번사진: 호텔카운터에 신청하면 자전거렌트업체 직원이 찾아와 대여를 해준다>

<17번사진: 하웨아호수의 안내게시판 붉은색 표시가 뷰포인트다>

<18번사진~22번사진: 하웨아호수의 뷰포인트 별 아름다운사진>

<23번사진: 퀸즈타운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뉴질랜드의 드넓은 평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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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지상낙원 밀포드사운드를 만나다.

가. 밀포드사운드 도착과 크루즈선착장(터미널)입구

 어두운 호머터널을 빠져 나오면 지옥에서 천국으로 온듯이 다시 아름다운비경이 펼쳐져있고, 가파른 고개를 돌아나오면 밀포드사운드 선착장 입구가 바로 나온다. 세계 제1의 관광지가 무색하게 선착장 입구는 소박하고 아담했다. 주차장에는 렌트카 이용자와 투어버스 등 각 종 차량들이 주차되어있었다. 이미 만차상태라 주차할 자리를 찾지 못하고 주변을 빙빙돌다가 주유기를 발견했다. 크루즈투어를하고 묵게된 테아나우까지 가기위해서는 가는 중간에 주유소가 없는 것 같아 차에 기름을 채워놓기 위해서 주유기로 향했다. 그런대 주유기는 겨우1대이고 카드로만 결재가 되었다. 주유기에 차를대고 카드결재기에 섰는데 처음 경험해보는 카드결재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다. 카드를 통과하고 주유기번호를 누르고 그 다음 무엇이라고 써있는데 도저히 잘 모르겠다. 더군다나 내차뒤로 주유를 하기위에 차들이 줄을 길게 서고있었다. 할 수 없이 내차를 빼고 다른 차량이 어떻게 결재하는지 보기로했는데 내가 한과정에 추가하여 엔터키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차량에 다가가 주유기 손잡이를 누르니 주유가 되기 시작했다. 나는 재빨리 내차를 맨뒤에 세우고 내 차례가 되자 아까본 방법으로 주유를 완료했다. 아쉬운점은 주유가 끝난 후 영수증이 나오지 않았는데 나중에 다른사람의 글을 읽어보니 주유후 다시 카드를 통과시키고 종료 버튼을 누르면 여수증이 나온다고 한다. 밀포드사운드 무인주유기에서 주유를 할때는 이점을 유의하여 주유하기 바란다.

나. 선착장에서 크루즈 탑승하기

 주차장에서 선착장 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있다. 선착장 가는 길은 바닥을 나무로 잘 조성해 놓아서 걸어가는 것이 어렵지않고 수월했다. 크루즈터미널은 각 크루즈운영회사 별로 구분하여 운영부스가 나눠져 있었다. 내가 예약한 크루즈는 서던디스커리호로 예약 발우처를 제시하여 탑승티켓을 발급 받았다. 배를 타려고 탑승게이트호 나오자 선착장에는 모던한 형태의 배부터 전통범선의 배까지 각 크루즈사의 다양한 배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승객 중 호주에서 단체수학여행을 온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함께하여 다소 시끄러웠으나 아이들의 활기찬 행동으로 또다른 구경거리가 생겼다. 나는 크루즈 탑승권을 국내에서 구매하였는데, 국내 크루즈 탑승권은 유일하게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탑승시간은 10시30분, 13시, 15시15분 이렇게 3회 운영되었는데 각 크루즈사별로 거의 비슷한 것 같고 마지막 배의 출발시간이 정시가 아닌 15분에 출발하는 이유는 15시에 동시에 출발하지 않고 안전을 위하여 5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하는 것 같다. 대부분은 퀸즈타운에서 투어버스와 패키지로 묶은 상품으로 운영하는데 승선표는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나 미리 할인된 할인권을 사는게 보다 저렴한 것 같다. 유의할점은 배가 출발하기 30분전에는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여 탑승하는게 좋다.
 

다. 지상천국으로가는 여행 크루즈 투어

  깍아지를 듯한 높은 계곡을 좌우로 감상하며 크루즈가 출발하였다. 가는 중간 중간의 계곡에서는 폭포가 떨어지고 있는데, 비가오면 폭포의 수량이 풍부해져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비행기로 밀포드사운드 를 관람하려는 사람이 많은지 연신 비행기가 뜨고 내렸다. 거대한 계곡의 크기 때문에 비행기는 장난감 비행기처럼 작아 보였다.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데 밀포드사운드의 경이로운 모습이 배경으로 빠질 수는 없었다. 크루즈선은 멀리 태즈먼해를 바라보고 다시 회항하여 출발지로 되돌아 갔다. 바다에 인접해서 인지 계곡 아래 평평한 바위 위에는 물개들이 누워서 햇빛을 즐기고있었다. 배가 가까이 다가가도 이 모습이 익숙한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크루즈는 밀포드사운드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로 다가갔다. 조금전 회항하면서 작은 폭포에서 가볍게 물맞이 예비행사를 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대형폭포의 물을 맞는 체험을 하려는것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이 폭포의 물을 맞으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모든 크루즈선들이 이 폭포에 다가온다고했다. 나는 이미 작은 폭포에서 물을 맞아 옷을 모두 버려기에 대형폭포의 물을 맞지은 않았지만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물을 맞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크루즈는 선착장으호 향했는데 돌아가면서 바라본 밒포드사운드의 피오르드지형은 현실의 세계가 아닌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마이리얼트립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예약하기 (마이리얼스트립참조 https://www.myrealtrip.com/offers/13885)

<1번사진: 선착장입구(주차장)에서 바라본 선착장.>

<2번사진: 선착장으로 가는 길은 나무통로 잘 조성되어있다.>

<3번~4번사진: 선착장에는 다양한 회사의 크루즈가 대기하고 있다.>

<5번~6번사진: 크루즈에서 바라본 내륙과 바다쪽 밀포드사운드 전경>

 

 

<7번~13번사진: 크루즈를 타고 본 밀포드사운드의 아름다운 풍경>

<14번사진: 물개들이 바위위로 올라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15번사진: 계곡에는 크고작은 폭포들이 좌우로 펼쳐저있다.>

<16번사진: 크루즈 선장실은 폐쇄 되어있지 않고 여행객들에게 공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17번~18번사진: 가장큰 폭포와 물맞는 장면으로 무지개가 떠있다.>

<19번~20번사진: 선착장으로 돌아가면서 바라본 밀포드사운드의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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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밀포드사운드국립공원 가는 길의 비경들

가. 남섬의 꽃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의 비경들

 뉴질랜드 최고의 비경인 밀포드사운드 가는길은 멀고 험했다. 퀸스타운에서 300km 거리이고 시간도 약 5시간 정도 걸린다. 또한 중간에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고 바위산을 뚫은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퀸즈타운에서 1일 투어버스를 이용하며, 밀포드사운드의 크루즈탑승과 버스투어가 함께 묶어있는 상품들이 대분분이다. 나는 렌트카로 길고 가파른길을 운전하고가지만 가는 길의 중강 중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를를 감상하는라 힘들고 지루한지 몰랐다.

나. 아름다운 계곡과  거울호수(Mirror Rakes)

 피오르드국립공원을 오르면서 아름다운계곡을 지나다 보면 갑자기 넓고 시원한 평지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버스에서 내려 만년설산의 웅장함과 평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며 사진기에 담기 바쁘다. 특히 산 중간에 있는 거울호수(Mirror Rakes)는 아름다운 비경을 물에 그대로 비추고 있어서 거울호수라고 부른다. 거울호수는 웅장한 설산에 비해 잔잔한 모습으로 대조를 이룬다. 거울호수는 크기는 크지는 않지만 물이 너무 맑아 물속이 훤히 다 들여보인다.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길에는 1급수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중간 중간 있었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콩과식물인 루핀(Lupine)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들판을 만날 수 있었다.

다. 호머터널과 빙하계곡

 사람이 일일히 손과 화약만으로 건설한 호머터널은 1953년에 완공이 되었다고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밀포드사운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터널 내부는 조명도 없이 컴컴하고 비 좁고 덜컹거렸지만 이 터널을 고생하며 만드 사람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운전했다. 터널이 좁아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뉴질랜드국민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터널이 좁아 신호에 따라 양차선의 차들이 번갈아 통행하고 있었다. 터널 좌 우측에는 빙하를 안고있는 거대한 모습의 계곡이 펼쳐저 있고 여름이라 그런지 이 빙하의 녹은물이 계곡이되어 흐르는 멋진 장관을 연출하였다. 터널 통과 신호를 기다리는 중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차로 다가온 특이한 새가 있었는데 과자를 조금주자 차문위로 올라타고 내가 들고있는 과자봉지를 부리물고 통째로 빼앗아가려고 하였다. 지나가는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먹이를 주지말라고 경고조로 말해서 당황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멸종위기에 몰린 뉴질랜드 토종 앵무새인 키아(Kea)라고 한다.

들판

<1번사진: 산을 오르는 중간에 갑자기 나타난 넓은 들판>

관광객

<2번사진: 넓은 들판이 나오자 관광객들이 모두 나와 사진을 찍는다.>

들판의 루핀꽃

<3번사진: 들판에 핀 루핀꽃 높은산과 조화를 이룬다.>

호머터널

빙하

<3~4번사진: 호머터널 앞의 웅장한계곡 산의 빙하가 녹아 폭포가되어 흐른다.>

밀포드 국립공원 안내판

<5번사진: 밀포드국립공원의 트랙을 소개하는 안내판>

문구

<6번~10번사진: 세계유산지역인 미러호수와 에글리턴밸리를 보호하지 않으면 많은 동식물이 살지 못함을 호소하는 문구>

미러호수

미러호수

미러호수

미러호수

<7번~10번사진:  너무 맑아서 물속이 훤희 비추는 미러호수의 모습>

에글리턴밸리 안내판

<11번사진: 에글리턴밸리의 보존활동모습을 소개하는 안내판

에글리턴밸리

<11번사진: 에글리턴밸리의 보존활동모습을 소개하는 안내판>

빙하길 안내판

<12번사진: 빙하길을 소개하는 안내판>

팝스 뷰 룩아웃 휴게소


 

 

 

 

 

 

 

 

 

 

 

 

<13번사진: 팝스 뷰 룩아웃(Pop'S View Lookout)휴게소를 1983년 눈사태로 사망한 로버트 알리스터 앤드류에게 헌정한다는 현판>

 산

빙하와 폭포

<14번~15번사진 구름을 이고있는 놀은산과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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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 마운트쿡에서 과일의 고장 크롬웰들려 여왕의 도시 퀸즈타운까지


가. 과일의 고장 크롬웰

마운트 쿡에서 퀸즈타운 가는 길에 뉴질랜드 최대 과일생산지역인 크롬웰이 있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댐건설로 매몰된 옛 크롬웰의 엣날 가게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거리가 있다고하는데 퀸즈타운 스카이라인이 예약되어있어서 주유를하고 아쉬운데로 근처의 뉴월드 마트에서 과일을 샀다. 골드키위는 국내서 보는 것보다 크기도 크고 가격도 싸며, 귤은 딴딴하고 과육이 꽉차있었다. 여기에서 과일을 구입하여 여행내내 숙소와 차안에서 과일을 먹는 즐거움이 갖았다.

나. 곤돌라타고 스카이라인올라가 루지타고 멋진 전망보며 부페식사 즐기기

퀸즈타운과 와키티푸호수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라인은 퀸즈타운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필수코스라고한다. 곤돌라타고 45도 정도의 아찔한 경사를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고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무동력 카트의 한종류인 루지를 즐기거나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번지점프도 할 수있다. 액티비티 천국답게 산악 자전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곤돌라타려고 줄을 이었다. 퀸즈타운을 보면서 즐기는 부페식사도 음식은 괜찮아 먹을 만했다. 곤돌라만 탈수도 있고 곤돌라와 루지 여기에 부페식사를 묶어서 할 수 있은 옵션이있다. 미리 예매하고가던지 1층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퀸즈타운 바이크 트레일

트레일 코스 지도

<퀸즈타운 바이크 트레일과 그 주변 트레일코스지도>


다. 퀸즈타운 맛집과 퍼그버그먹기

스카이라인과 함께 퀸즈타운 에서 가장유명한 퍼그버그는 꼭 먹어보길 바란다. 나는 오후 6시경 찾았는데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있어서 한참을 기다리고서 겨우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줄을 선사람들은 뉴질랜드 현지인보다도 전세계에서 뉴질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오전 8시30경에 방문하면 좋다고한다. 퍼그버거는 직접만든 수제빵과 패티 그리고 재료를 사용하는데 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맛도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아래 퀸즈타운 맛집과 퍼그버그소개 포스팅참조>

퀸즈타운 맛집 :: 퍼그버거 Fergburger, 퍼그베이커리 Fergbaker, 위니스 Winnies
http://blog.naver.com/90travel/220843130769

 

뉴질랜드 퀸스타운 퀸즈타운 맛집 :: 퍼그버거 Fergburger, 퍼그베이커리 Fergbaker, 위니스 Winnies

 

라. 리머카블파크 쇼핑센터에서 쇼핑하고 해밀레스토랑(Hamills Restaurant&Bar)에서 피자먹기
퀸즈타운 외곽에 리머카블파크 타운이 멋지게 조성되어있는데 여기에 다양한 상점들을 쇼핑할 수 있고 은행 등이 있어 필요한 볼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웅장한 리커마블산을 보면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퀸즈타운에서 묵은 호텔과 먹은 음식점 안내<트립어드바이저>

 

 해밀스헤스토랑(Hamills Restaurant & Bar)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55122-d1489866-Reviews-Hamills_Restaurant_Bar-Queenstown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Hamills Restaurant & Bar, 퀸즈타운 - 레스토랑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스카이라인레스토랑 뷔페(Stratosfare Restaurant Bar)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55122-d725413-Reviews-Stratosfare_Restaurant_Bar-Queenstown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콥톤 호텔 앤드 리조트 퀸스타운 레이크프론트(Copthorne Hotel and Resort_Queenstown_Lakefront)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55122-d256488-Reviews-Copthorne_Hotel_and_Resort_Queenstown_Lakefront-Queenstown_Otago_Region_South_Island.html

 

 스카이라인

http://www.skyline.co.nz/queenstown/restaurant/

크롬웰 입구

  • 뉴월드 마트
  • 크롬웰 입구 뉴월드 마트

<1번~3번사진: 크롬웰입구와 뉴월드마트모습>

  • 스카이라인 입구

<4번사진: 스카이라인입구에서>

  • 곤돌라 사진

<5번사진: 곤돌라>

  • 루지
  • 루지

<6번사진: 루지타기>

  • 번지점프

<7번사진: 번지점프장>

  • 산악자전거
  • MTB

<8번사진: 산악자전거 즐기는 젊은이들>

  • 퀸즈타운

<9번사진: 퀸즈타운전경>

  • 와카티푸호수

<10번사진: 해질무렵 와카티푸호수>

  • 와카티푸 호수
  • 와카티푸 호수
  • 와카티푸 호수
  • 와카티푸 호수
  • 와카티푸 호수

<11번사진~14번사진: 아침의 와카티푸호수의 아름다운 모습>

  • 퍼그버거

<15번사진: 퍼그버거입간판>

  • 관광객

<16번사진: 버거를 사기위해 줄서있는 관광객>

  • 메뉴판

<17번사진: 메뉴 및 가격>

  • 햄버거

<18번사진 버거모습>

  • 퍼그버거 포장

<19번사진: 퍼그버거 종이포장>

  • 해밀스레스토랑

<20번사진: 해밀스레스토랑 간판>

  • 해밀스레스토랑 입구

<21번사진: 해밀스레스토랑입구>

<22번사진: 하프앤하프피자 라지(치킨&블루베리)>

<23번사진: 해밀스레스토랑에서 웅장한 리머카블 산이 보인다.>

<24번사진: 리머카블파크 타운전경>

<25번사진: 리머카블파크 타운에 설치된 옛 마차가 향수를 느끼게한다.>

<26번사진: 해밀스레스토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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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만년설의 비경 아오라키/마운트 쿡오르기

가. 마운트 쿡에서 만년설산 바라보며 트레킹하기

 마운트 쿡의 트레킹코스 중 인기가 많고 일반인이 가장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가 후커벨리트레킹코스이다.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데 다리 두개를지나 트레킹코스 끝에 도착하면 빙하가 녹아생긴 산정호수와 호수에 떠있는 신기한 빙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재미가있다. 한 여름인데도 만년설이 덮여있는 설산들과 빙하가 녹아서 흘러가는 하얀빛 계곡물을 만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트레킹 중 날씨 변화가 심해 간혹 비구름이 지나가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두툼한 바람막이와 따듯한 모자를 꼭 준비해가야한다.

나. 마운트 쿡 공항까지 마운틴바이크 라이딩하기

  만년설산을 바라보며 탁트인 들판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마운트쿡 빌리지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보기 바란다.

자전거는 허미티지호텔 아래 백팩커스 로지(MT COOK BACKPACKERS LODGE)가 모여있는 숙소사무실에서 빌릴 수 있다. 1시간에 15NZD달러 반일은 5시간30NZD달러가 들었다.

마운트 쿡에서 묵은 호텔 및 먹은 음식점<트립어드바이저>

허미티지호텔(The Hemitage Hotel)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658483-d287850-Reviews-The_Hermitage_Hotel-Mt_Cook_Village_Aoraki_Mount_Cook_National_Park_Te_Wahipounamu_Mack.html

알파인레스토랑(The Alpine Restaurant)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58483-d6589991-Reviews-The_Alpine_Restaurant-Mt_Cook_Village_Aoraki_Mount_Cook_National_Park_Te_Wahipoun.html

    • 마운트 쿡

    <1번사진: 이틀 묵은 숙소에서 바라본 마운트 쿡(아오라키/마운트 쿡 국립공원 단지 안에 위치한 숙소로 전객실이 마운틴뷰가 가능하다고 함.)>

    • 후커벨리 트레킹코스

    <2번사진: 후커벨리트레킹코스의 다리로 총 2개가있다.>

    • 빙하와 계곡물

    <3번사진: 빙하가 녹아생긴 흰색 계곡물>

    • 마운트 쿡 전경

    <4번사진: 마운트 쿡산의 전경>

    • 산정호수와 빙하
    • 산정호수와 빙하
    • 산정호수와 빙하
    • 산정호수와 빙하

    <5번사진~7번사진: 산정호수의 빙하모습>

    • 들꽃

    <8번사진: 숙소앞에 피어있는 신비한 들꽃들>

    관광지도

    <9번사진: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관광지도(붉은색이 후커벨리코스)>

  • 마운트 쿡 사이클트레일

    <10번사진: 마운트 쿡 사이클트레일 끝지점표시> 

  •  

    사이클 트레일

    <11번사진: 사이클트레일 표시지도(붉은색표시가 트레일코스)>

  • 라이딩

    <12번사진: 라이딩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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